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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만나 급이 다른 휴먼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나의 특급 형제'가 5월 23일(수) 크랭크인 했다.
단숨에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캐릭터와 하나 된 이들은 리딩 시간 내내 훈훈한 웃음과 훌륭한 케미를 선보이며 본 촬영에서 보여줄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기존 작품 속 모습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 설정과 연기를 선보이며 각자의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했다.
더불어 배우들은 촬영을 앞둔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머리는 불편하지만 발군의 운동실력을 뽐내는 동생 '동구' 역의 이광수는 "멋진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 선후배 배우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떨리고 기대된다. 감동과 웃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작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해 형제 그 이상의 진한 우정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세하'와 '동구'가 세상의 벽을 깨고 나오도록 도와주는 인물 '미현' 역의 이솜 역시 "크랭크인이라 굉장히 설레고 좋은 감독님과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된다. 끝날 때까지 열심히 촬영할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에너지 넘치는 화이팅을 던지는 세 배우와 더불어 박철민, 권해효, 길해연 등 극에 무게감을 한층 더할 탄탄한 조연들까지 가세한 영화 '나의 특급 형제'는 특급 웃음과 감동이 보장된 휴먼 코미디를 예고한다.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선사하는 특급 웃음과 감동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나의 특급 형제'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