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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덩샤오핑의 유년 시절 이야기가 소개된다.
조 교수는 덩샤오핑의 유년 시절을 소개하며 그가 이전의 지도자들과는 다른 행보를 펼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덩샤오핑이 10대 시절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던 이야기와 지금의 이름으로 개명을 시도한 이유, 숨겨진 식성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들으면 들을수록 흥미진진한 덩샤오핑의 소년 시절 일화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조 교수는 "평소 방송 출연을 자제했지만 특별히 용기를 냈다"라고 말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 시대의 우리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한 중국을 돌아보고, 그들을 읽는 눈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차이나는 클라스'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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