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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톱클래스' 동방신기가 일본 공연 사상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 3일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 일본 현지 매체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동방신기는 지난 8~10일 일본 초대형 공연장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LIVE TOUR ~Begin Again~ 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해외 가수 단일 투어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인 총 100만명 관객 동원을 달성하는 눈부신 기록을 세운 만큼, 현지 매체들이 대서특필해 최고 그룹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불어 산케이스포츠는 '동방신기 빗속에서 새로운 전설의 라이브! 닛산 열광시킨 서프라이즈 솔로'라는 타이틀의 기사로 호우 속에서도 완벽한 공연을 선사한 동방신기의 이번 콘서트를 자세히 설명했으며, 닛칸스포츠, 데일리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유력 스포츠지들도 동방신기의 이번 공연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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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오리콘 역시 '동방신기, 사상 첫 닛산 스타디움 3일 연속 공연으로 22만명 동원'이라는 타이틀의 기사를 통해 "재시동 후 불과 8개월만의 "Begin Again" 투어만으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의 동원 100만명을 달성. 태풍이 접근하여 동반한 호우 속에서, 3시간반에 달하는 스테이지를 완주했다"고 호평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9월부터 팬들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아레나&돔 투어를 일본 12개 지역에서 총 32회에 걸쳐 개최하며, 7월 25일에는 일본 새 싱글 'Road'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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