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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믿고 보는 배우 정영주가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출연 소식을 알렸다.
또한 '엠마' 역에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유연, 정연이 트리플 캐스팅 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엠마를 세상 밖으로 이끌어줄 어딘가 조금 비밀스러워 보이는 로봇 '스톤' 역에는 배우 이율, 고상호, 이휘종이 함께 한다. 엠마와 같은 마을에 사는 독특한 소년 '버나드'는 배우 최석진, 이상운이, 엠마의 딸 '미아'는 배우 임예슬, 박지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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