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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3인방이 그렇게 원하던 코리아 바비큐를 맛봤다.
하지만 고깃집에 입장한 스위스 친구들은 또 다른 난관에 봉착했다. 바로 스위스와는 다른 한국의 주문 방식이었다. 벨을 발견하지 못한 친구들은 기다려도 보고 메뉴판을 바깥쪽으로 돌려놓아도 봤지만 직원은 주문을 받으러 오지 않았다. 이에 알렉스는 "유럽에서는 '저기요' 라고 하는 게 매너가 없다고 생각해서 보통은 눈을 맞춰서 직원을 불러요"라고 말해 친구들의 행동에 대한 설명을 했다. 과연 친구들은 무사히 주문을 마치고 그토록 바라던 코리아 바비큐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스위스 3인방의 코리아 바비큐 먹방 도전기는 6월 14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