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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정현이 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에 출연한다.
1994년 영화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로 데뷔한 김정현은 영화 '나에게 오라', '인터뷰', '청춘', '게임 오버', '플라스틱 트리', 드라마 '모래시계', '8월의신부', '지금은 사랑할 때', '논스톱', '작은 아씨들', '엄마가 뿔났다', '선덕여왕', '기황후',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에 출연했으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인상 깊고 선 굵은 연기를 펼쳐왔다. 특히 아역 배우를 시작으로 20년 넘게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김정현은 "그간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차기작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 '배가본드(VAGABOND)'의 대본을 읽는 순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고민 없이 선택했다. 좋은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 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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