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혼자산다' 성훈이 분리수거 중 화장실로 향했다.
그러나 책상 한개를 옮긴 뒤 바로 냉장고로 향했다. 목표는 수박.
한 번 옮기고 수박 한 입, 한 번 옮기고 수박 한 입. 결국 성훈은 의자에 앉아 본격 수박 먹방을 시작, 이어 요구르트를 넣어 수박 화채를 만들었다.
그 순간 성훈은 "그 분이 오셨어. 가야 돼"를 외쳤다. 알고보니 화장실이 급했던 것.
특히 화장실을 다녀온 뒤 다시 수박을 채워넣은 성훈은 모습은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때 성훈은 "유산균 짱이네"라며 또 한번 한번 화장실로 향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