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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수미가 70금 토크로 모벤져스의 지지를 받았다.
"엄마들 건강하게 살려면 살짝 핑크빛도 좋다"던 김수미는 "토니안 어머니가 김건모를 좋아해서 건모 형 어머님이 시어머니가 될 뻔 했다"는 신동엽의 말에 "이건 해외 토픽감"이라고 외치며 웃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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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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