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박 2일'을 통해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유일한 민간마을 '대성동 자유의 마을'과 '0-7-8' 숫자에 얽힌 비밀이 밝혀진다고 전해져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마을에 얽힌 숫자가 멤버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무슨 사연이 담겼을지 관심은 모은다. 무엇보다 '0-7-8' 각 숫자에는 정해진 시간에 이뤄지는 인원 점검에서 외부인 출입 가능 여부, 마을 주민이 되기 위한 거주민 자격까지 대성동 자유의 마을 현 주소가 담겨 있어 멤버들의 가슴을 시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더욱이 멤버들은 "하루하루를 긴장 상태로 보낸다. 이 곳이 흔들리면 대한민국 전체가 흔들린다"는 김동구 이장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랬다고. 이에 그 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우리나라 최전방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민간인들의 삶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는 후문. 과연 '0-7-8' 숫자에 얽힌 대성동 자유의 마을 비밀은 무엇일지 오늘(24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