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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2018년 2쿼터의 대미를 장식할 특급 재미를 선보인다.
먼저 '연기는 연기다'에서는 황제성, 문세윤, 최성민이 탁월한 연기력과 완벽한 호흡으로 선두 굳히기에 돌입한다. 기발한 웃음 소재들을 쉴 새 없이 쏟아내는가 하면, 황제성과 문세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믹 댄스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의 도가니로 빠뜨렸다는 후문.
'부모님이 누구니' 코너에는 배우 이채영이 깜짝 등장해 우승에 힘을 보탠다. 황제성의 여자친구로 분한 이채영은 황제성을 뛰어넘는 능청스러운 열연과 숨겨둔 개그감으로 존재감을 뽐낸다. 가감없이 망가지는 이채영의 활약에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고. 과연 이채영의 지원사격이 '부모님이 누구니'의 순위 뒤집기에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미디빅리그'는 24일(일) 2018년 2쿼터 방송을 마무리하며, 오는 7월 8일 저녁 7시 40분에 더욱 신선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다음 주 7월 1일(일)에는 코빅 여름 특집 '단내투어'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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