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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평창 동계 올림픽의 영웅, 이상화와 곽윤기가 차가운 빙상이 아닌 뜨거운 태양 아래 만났다.
'맨즈헬스' 7월호에는 운동선수 본연의 자리에서 두 선수가 어떻게 몸을 관리하는지, 운동보다 더욱 까다로운 식단관리 방법은 뭔지에 대해 자세한 인터뷰가 이어졌다. 또한 시즌과 비시즌 사이의 두 선수의 남다른 관리 방법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그중 이상화 선수가 즐겨 먹는 건강 간식에 대한 내용이 이목을 끌고있다. 몸에 좋을 거로만 생각한 견과류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달리 제조 과정을 꼼꼼하게 보지 않는다면 오히려 나쁠 수 있다는 것.
곽윤기 선수 또한 몸관리 시즌에 먹는 커피에 대해 이야기했다. 몸의 각성을 위해 커피를 즐겨 마시지만 설탕이 없는 아메리카노 위주로 마셔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다는 것. 때로 믹스커피가 당길 때는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 건강한 믹스커피를 골라야 한다는 제언도 잊지 않았다.
이상화 선수와 곽윤기 선수의 몸관리 비법, 앞으로의 계획, 진지하게 털어놓은 고민은 '맨즈헬스' 7월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두 올림픽 영웅의 진솔한 고민과 운동 선수로서의 진지함을 엿볼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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