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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오세득 셰프가 절친이자 라이벌 최현석의 축가를 불렀다고 전했다.
이에 미카엘 셰프는 "은혜까지는 모르겠는데 하객 4~500명 정도가 웃은 것 같다"고 증언했고, 최현석은 "그게 은혜다. 눈물로만 오는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오세득 셰프는 "결혼식 축가가 결혼식에 30분이나 늦었다. 기다리느라 정말 애가 탔다"며 "또 2절까지 부르는데 중간에 마이크 떨어졌다고 처음부터 다시 불렀다. 결혼식 사진을 보면 다 최현석이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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