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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추자현, 건강한 근황 공개…우효광과 외식 나들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6-27 09:5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추자현의 건강한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한 외식 전문기업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우블리 커플 추자현, 우효광 님이 다녀가셨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부부의 사인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음식점을 찾았다. 추자현은 사인과 함께 "정말 맛있어요"라는 멘트를 덧붙였고, 우효광은 6월 24일이라는 날짜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1일 득남 후 의식불명설까지 제기돼 대중들의 걱정을 샀던 추자현의 건강한 근황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응원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4일 추자현이 아들을 출산한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한 매체는 10일 추자현이 출산 후 열흘째 의식불명 상태이며,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 있다고 보도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소속사는 즉각 "해당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추자현은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 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추자현은 처음 입원 시 폐 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다는 것.

또한 추자현은 의식불명설이 제기된 후 이틀 만에 퇴원 소식을 전하며 "의료진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 퇴원하게 됐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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