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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추자현의 건강한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한 외식 전문기업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우블리 커플 추자현, 우효광 님이 다녀가셨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부부의 사인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1일 득남 후 의식불명설까지 제기돼 대중들의 걱정을 샀던 추자현의 건강한 근황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응원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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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매체는 10일 추자현이 출산 후 열흘째 의식불명 상태이며,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 있다고 보도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소속사는 즉각 "해당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추자현은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 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추자현은 처음 입원 시 폐 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다는 것.
또한 추자현은 의식불명설이 제기된 후 이틀 만에 퇴원 소식을 전하며 "의료진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 퇴원하게 됐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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