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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지조의 닮은꼴은? 살찐 전현무 또는 김강우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6-27 15:34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지조가 전현무 닮은꼴로 언급됐다.

27일 MBC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부친상을 당한 지석진 대신 가수 하하가 스페셜 일일 DJ로 출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게스트로는 가수 스컬, 지조가 출연했다.

지조는 자신을 '작은 춘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원래 두시의 데이트 고정 게스트로 일하다가 실업했다. 파업 분위기여서 인사를 못 드렸다"며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지조는 전현무 혹은 김강우 닮은꼴이라 주목을 끌었다. 이에 하하는 "사진을 찍어서 살찐 전현무나 김강우를 닮았는지 알아보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조는 자신이 살이 찐 일화를 전했다. "포도송이처럼 생긴 중국집 40개 쿠폰을 채웠다. 그 뒤로 체중이 급격히 늘었다"며 허탈하게 웃었다.

지조는 자신의 신곡을 예고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7월 4일에 '제목이 뭐더라'는 곡이 나온다"고 소개했다.

오늘 독일전 결과를 예상하기도 했다. 하하는 "5:3으로 이길 것이다"고 예측했고 지조는 "전형적으로 축구를 모르는 분"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또 하하는 "무조건 2점차로 이겨야 되고 멕시코가 스웨덴을 이겨야 된다"며 태극전사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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