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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다시 마블의 습격이 시작된다. 7월 4일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마블 10주년의 히든카드 '앤트맨과 와스프'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벌써부터 최강 흥행28일 오전 10시 2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가 예매율 15.9%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숱한 화제작들이 상영 중인 것은 물론 개봉을 일주일 여 앞둔 가운데 예매 오픈과 동시에 거둔 성적이라 얼마나 강력한 흥행을 이뤄낼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동시에 한껏 고조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해 본격적인 흥행 궤도에 오른 것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앤트맨과 와스프'는 2018년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 번째 작품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4'의 연결고리이자 결정적인 힌트가 될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이 집중시키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올 여름을 장식할 최강의 마블버스터로 7월 4일 2D, 3D 버전과 더불어 IMAX 2D와 3D부터 4D, 4DX,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까지 모든 포맷으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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