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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성 거리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병헌과 유연석은 '미스터 션사인'에서 각각 태어날 때부터 노비였지만 미국으로 건너가 검은 머리의 미국인으로 살게 된, 미 해병대 대위 유진 초이 역과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 흑룡회 한성지부장에 오른 구동매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촬영에서는 '극과 극' 표정으로 서로를 쳐다보는 이병헌과 유연석의 숨 막히는 기류가 현장을 압도했다. 남다른 집중력과 연기력을 발산하는 두 사람으로 인해 고요하지만 강렬한 장면이 완성됐다.
제작사 측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각각 노비와 백정의 아들이었던 유진 초이와 구동매가 처음으로 마주하는 의미가 있는 장면"이라며 "격변하는 구한말 조선에서 조선을 버린 두 남자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극과 극' 두 남자의 앞날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6월 29일(금) 밤 11시 40분에는 '미스터 션샤인' 첫 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편인 '미스터 션샤인: 역사의 시작'이 방송된다. '미스터 션샤인: 역사의 시작'에는 하이라이트와 함께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 그리고 이병헌-김태리-유연석-김민정-변요한 등 주연배우 5인방의 인터뷰가 담겨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총 24부작으로 구성된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최고의 필력' 김은숙 작가와 '히트작 메이커'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법 변호사' 후속으로 오는 7월 7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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