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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딸바보 일상 "11살 민서 애교 너무 예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7-01 11:5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명수가 딸바보 면모와 중고거래도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개그맨 박명수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딸 민서 양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딸 애교에 대해 이야기한 청취자의 사연에 "우리 딸 민서는 11살인데 평소에 잘 안 하다가 포크에 뭘 찍어 '아빠' 하고 가져왔을 때 정말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그런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은근히 입을 벌리고 있지만, 그러다 자기 입으로 쏙 넣는데 그럴 때마다 예쁘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중고거래와 관련한 청취자의 사연에는 "저도 중고거래를 한다. 주로 옷을 구매한다"며 "제 옷을 판 적은 거의 없고 중고옷을 구매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자 절약을 위해 동네마다 중고거래의 활성화, 부흥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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