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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사유리가 점집을 찾았다가 이상민을 언급했다.
사유리는 스튜디오에서 "계속 저에게 구설을 조심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윤정수는 "이상민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에 사유리는 "그럴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함께 간 차오루는 "한국과 중국, 어느곳에서 활동해야하느냐"고 물었다가 "중국에 부모님과 10년 이상 떨어져 있으니 불효다. 중국에 간다면 부모님과 함께 있고 싶어 가는 것"이라고 말하다가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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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는 "공포영화광이라 나 홀로 야밤에 즐겨본다"면서 "겁이 많은데, 진짜 공포영화를 좋아해서 사람들이 변태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또 공포영화 관람 필수품으로 마늘을 준비했다. 사유리는 "흑마늘이 귀신을 쫓는다더라. 마음을 진정해야 하니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유리는 귀신 쫓는 특효약 흑마늘에 라마즈 호흡법, 십자가까지 품에 꼭 쥔 채 공포영화로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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