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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net '러브캐처'가 1화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7월 11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RUST GAME '러브캐처'는 진정한 사랑을 목적으로 온 '러브 캐처'들과 그 사이 숨어있는 거액의 상금 5000만원을 목적으로 온 '머니 캐처'가 8일간의 24시간 동거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머니 캐처'는 '러브 캐처'를 유혹해 최종 커플이 되어야만 5000만원의 상금을 얻을 수 있으며, '러브 캐처'는 '머니 캐처'를 피해 자신과 같은 '러브 캐처'와 최종 커플이 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룰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머니 캐처'를 찾아내기 위해 숨막히는 추리 게임에 빠져들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오늘(6일)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진실된 사랑과 5000만원의 상금,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10인의 캐처가 러브맨션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 과정이 담겼다. 그들은 서로의 눈을 마주하고 "설레는 것 같다" "급하게 한번 친해져 보자"며 진심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말을 주고 받아 숨막히는 심리 로맨스를 예고했다.
'머니 캐처'를 밝혀내기 위해 모인 개그맨 신동엽, 방송인 홍석천,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레이디 제인, 뉴이스트W JR, 추리 소설가 전건우 등 6인의 왓처들은 캐처들의 첫 만남 상황에 몰입해 "내가 왜 떨리지"라는 감탄을 연발했다.
또한 신동엽은 '머니 캐처'의 총 인원이 몇 명인지 맞춰야 하는 미션을 떠올리며 "출연자 모두 '머니 캐처' 같다"고 난색을 표했다. 이어 '머니 캐처'의 인원수가 밝혀진 듯 왓처들은 "머니캐처가 더 많냐" "이건 배신감인데"라며 멘붕에 빠져 그들 가운데 누가 첫 번째 미션을 성공했는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는 캐처들이 '비밀의 방'이라는 의문의 공간에 들어가 각양각색의 표정을 지어 '러브캐처'가 선사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머니캐처' 추리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매주 수요일 밤 11시를 책임질 Mnet '러브캐처'는 7월 11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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