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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이병헌 동료로 첫 등장하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 1화에서는 카일(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이 유진(이병헌 분)과 함께 미서 전쟁 승리 후 백악관으로 호출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미해병대 장교 카일의 묵직한 카리스마를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완성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의 옛 동료이자 블랙마켓 갱단 두목 아구스 역을 맡아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새로운 연기 도전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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