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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백진희가 윤두준을 위해 행동으로 나섰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에서 '이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백진희가 윤두준을 향한 마음을 조금씩 키워나가면서 그에 대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20대의 서툴지만 풋풋한 첫사랑을 보여줬다.
또한 이서연 (이주우 분)의 등장이 이지우의 질투를 불러일으켰다. 십 여년 만에 나타나 아무렇지 않게 인사하는 이서연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이며 집으로 올라갔던 이지우의 눈 앞에 구대영과 이서연이 팔짱을 끼고 카페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분노의 질투심을 보였다. 또한 구대영의 핸드폰에 찍힌 이서연의 문자를 보고 그가 문자를 보기 전에 미리 약속날짜를 잡으며 이서연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앞으로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가 좁혀질 수 있을지 없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매주 월, 화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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