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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손병호 "48세에 막둥이…꿈★은 이루어진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7-30 23:3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동상이몽2' 손병호가 48세에 막둥이를 가졌다고 자랑했다.

30일 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에서는 10살 막둥이와 놀아주는 손병호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스페셜MC로 배우 조현재가 출연했다.

손병호의 아내 최지연은 창작무용을 전공한 한국무용가다. 손병호는 평온하게 소파에 누워있는 반면, 최지연은 연습실에서 몸을 푸는 180도 다른 일상을 드러냈다.

손병호는 "결혼하자마자 아이를 위해 노력했다. 3개월만에 아이를 가졌다"며 웃었다. 하지만 최지연은 "둘째는 느닷없이 생긴 늦둥이"라고 설명했다. 손병호 48세, 최지연 45세에 가진 아이라는 것. 61년생 손병호가 올해 57세지만, 딸은 10살이다.

최지연은 "별 생각없이 일 끝나고 해보니 (임신)테스트기가 두줄이라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이어 손병호에게 "오늘 빨리 들어와"라고 연락했더니 "꿈은 이루어진다"는 답장이 왔다고 전했다. 손병호는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막둥이를 원해서 진짜 열심히 공격했다"며 껄껄 웃었다.

이후 막둥이와 놀아주느라 지친 손병호의 모습도 방송됐다. 하지만 손병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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