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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커피소년이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MC가 커피소년에게 "여름철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나요"라고 묻자, 커피소년은 "제.주.도.의. 푸.른. 밤'이. 떠.오.르.네.요. 한.번. 불.러.봐.도. 될.까.요?"라며 놀랍도록 기계처럼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커피소년은 "준비한 곡을 소개하기 위해 멘트를 혼자서 되뇌며 연습했다"며 말투가 딱딱해진 이유를 알려줬다.
이에 김제동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급기야 커피소년에게 '김제동의 방송백서'를 전했다.
'커피머신' 캐릭터를 구축한 커피소년의 감미로운 공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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