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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퍼주니어가 공식 인증한 '여자 슈주'가 나타났다. 다름아닌 '비글돌' 모모랜드가 등장한 것.
뿐만 아니라 모모랜드 멤버들은 우승 선물을 미리 숨겨놓는 상상 초월 장난기를 선보여 슈주를 당황케 했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이들은 상품을 들고 스튜디오를 탈주하려는 시도까지 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이와 같이 왁자지껄한 모모랜드의 역대급 등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슈주 멤버들은 모두 동시에 뒷걸음질을 쳐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은혁은 "혹시 기권할 수 있나요?"라며 본 대결에 들어가기도 전에 망설이는가 하면, 신동도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이렇게 땀이 나지?"라며 영혼이 탈탈 털린 표정을 지어 예측불허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슈주와 모모랜드의 예측불가 아홉 번째 맞대결은 오는 2일(목) 저녁 8시 XtvN에서 방송되는 '슈퍼TV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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