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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군입대 후 계속된 병원 입원과 특별 병실로 '특혜논란'에 휩싸인 지드래곤이 또 다시 15일간 입원했다가 퇴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지난 6월 국군 양주병원 입원 사실이 알려지며 특혜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대령실'로 불리는 1인실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 지드래곤이 자대 배치(4월 5일) 이후 2개월간 20일가량을 병원에서 보낸 점, 면회시간이 지켜지지 않았던 점 등을 언급하며 지드래곤이 군생활 중 특혜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국방부 정훈공보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병가는 1년 최대 30일이다. 지드래곤은 3월에 하루, 4월에 3일, 5월에 17일, 6월에 4일 병가가 나갔다"고 밝혔다. 또 군인권센터 관계자는 "의사 소견에 따라 입원을 하게 되면 이것을 휴가로 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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