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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트2'가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3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안서현의 열일곱 첫사랑과 복수노트 마스터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전편에서 김향기(호구희 역)의 첫사랑이 1회부터 바로 등장한 것과 달리 이번 편에서는 안서현이 김사무엘-지민혁 중 누구와 첫사랑을 이룰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상황. 안서현이 열일곱 첫사랑이 누굴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김사무엘-지민혁을 번갈아 바라보는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뒤 '복수노트2' 팬들은 댓글로 둘 중 누구를 택할지 점치며 흥미로워하고 있다. 또한 '복수노트2'에서는 전편에서 베일에 가려졌던 복수노트 앱의 마스터가 누구인지 정체가 드러날 예정이다. 1회에서 복수노트 마스터의 첫 번째 후보를 확인해야 앞으로 '숨은마스터찾기'에 참여하며 탐정놀이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무결점의 10대 배우들이다. 영화 '옥자'의 히로인 안서현은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만큼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드라마를 이끌어간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김사무엘의 첫 연기 도전 또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김사무엘은 티저 영상과 사진 등에서 질풍노도의 눈빛을 보여주며 이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고등래퍼 2' 출신 지민혁은 초훈남 젠틀남 이미지에 맞는 얼굴 천재의 면모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여심을 저격한다. 이 밖에 김지영, 김소희 등 실제로도 10대인 배우들이 드라마 속에서도 10대의 에너지를 한껏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킬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