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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김완선이 최근 소개팅 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인발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김완선은 "솔직히 나이가 너무 어리다. 9살 연하다. 거의 남매처럼 되어가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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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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