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 뮤직 예능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내 인생의 노래'는 자신의 인생 노래를 찾아가며, 그중 가장 의미 있는 노래 한 곡을 리메이크해 새롭게 불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타.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8.1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송원' 김동현 PD가 강타를 MC로 섭외한 이유를 말했다.
김 PD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이하 'SONE ONE')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생각을 할 때 공감을 얻을 만한 타깃층을 30~40대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공감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가 생각하니 당연히 HOT의 강타씨가 떠올렸다.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MC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6부작 시리즈로 기획된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은 자신의 인생 노래를 찾아가며, 그중 가장 의미 있는 노래 한 곡을 리메이크해 새롭게 불러보는 프로그램이다.
강타가 MC를 맡았고 래퍼 양동근에 이어 2PM 우영, 슈퍼주니어 예성, 가수 알리, 임태경, 배우 김승수 등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곡과 인생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