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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TV 2' 동해가 손수 적은 려욱의 편지에 눈물을 터뜨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려욱이 전역 전날 밤, 멤버 7인에게 각각 정성스레 편지를 써 전역을 기념해 전달했기 때문이다. 려욱은 동해에게 "우리가 열아홉 살, 스무 살 어렸을 때 만났는데 벌써 30대라니 새삼 놀랍고 또 놀라워"라며 14년간의 추억을 전했다. 려욱과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치자 동해는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한 것.
동해는 "이 편지가 너무 감동이다. 려욱아"라고 자신의 진심을 전하면서 "려욱이를 보니까 눈물이 나와요"라며 뜨거운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이어 려욱이 동해와 진심을 다한 허그가 이어져 두 사람의 진한 브로맨스를 절로 느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려욱과 함께 하는 슈주의 제주 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3일(목) 저녁 8시 XtvN에서 방송되는 '슈퍼TV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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