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지난 19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제작 콘텐츠케이) 4화에서는 도강우에게 새로운 의문이 제기됐다. 동료 형사 나형준(홍경인)을 살해한 진범일지도 모른다는 꿈의 암시가 그려졌기 때문. 도강우가 3년 전 동료 형사 나형준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채, 진범인 방제수(권율)를 3년째 추적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기에 새로운 의문은 충격 그 자체였다. 그러나 제작진은 "도강우 미스터리는 이제 시작일뿐"이라고 귀띔,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2. 본격 반전, "난 당신이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알고 있는데"
풍상청 형사들은 모두 나형준을 죽인 진범이 도강우라 생각하고 있다. 특히 나형준의 형 나홍수(유승목)는 "니가 있는 곳엔 언제나 사람이 죽어나가는구나"라며, 강권주에겐 "강센터도 당해 보면 알거야. 내가 왜 그러는지. 풍산시에서 도강우를 제일, 잘 아는 놈이 나란 것만 알고 있으라고"라는 경고를 날렸다. 그리고 드러난 과거. 3년 전 취조실에서 담당 검사는 도강우를 향해 "네가 어제 정전을 틈타서 달아났을 때, 지하 1층 증거물 보관실에서 전정 가위가 사라졌어. 난 도강우 형사 당신 짓이라고 생각하는데"라고 했다.
더불어 도강우의 악몽에 등장한 나형준.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도강우에게 섬뜩한 목소리로 "누군지 궁금해? 바로 너잖아, 도강우. 팔을 자른 사람도, 날 죽인 사람도 바로 네가 그런 거잖아"라고 했다. 이어 사건 당일 우비를 입고 가위를 든 남자가 드러낸 얼굴은 도강우였다. 소름 돋는 이 악몽은 무엇을 암시하며, 나홍수의 말대로 도강우에겐 정말 다른 무언가가 있는걸까.
'보이스2'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OCN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