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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양세종의 연기 비결을 엿볼 수 있는 대본 삼매경 현장이 포착됐다.
이처럼 매주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양세종이 수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훔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대본사랑이었던 것. 사소한 지문과 대사 하나에도 뜨거운 애정을 쏟아 수십 수백 번 분석하는 디테일한 노력이 신개념 로코남신 '공우진'을 탄생시켰다. 완성도 높은 캐릭터 구현을 위해 쉬는 시간에도 남다른 집중력을 보이는 양세종은 노력에 걸맞은 매끄러운 연기로 연일 호평 받고 있는 상황이다.
자신이 맡은 배역을 위해 성실하게 임하는 태도와 함께 대본 한 권 들고 있을 뿐인데도 화보 아우라를 풍기는 비주얼까지 갖춘 양세종은 연기, 노력, 비주얼 그 어느 것 하나 밀리지 않으면서 독보적인 여심 스틸러로 자리 잡았다. 덕분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치솟는 것은 물론, 극을 빛내고 있는 양세종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극의 중반을 넘어 달달함으로 무르익어 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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