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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고원희와 이하율 커플이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고원희는 지난 2016년 6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8개월 전부터 교제 중이다"라며 이하율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그해 2월 종영한 KBS 2TV 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후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는 가하면, 이하율은 고원희가 출연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특별출연하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2010년 CF 모델로 데뷔한 고원희는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KBS2 '왕의 얼굴',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죄 많은 소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종영한 KBS 2TV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윤상아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이하율은 2011년 MBC 드라마 '심야병원'으로 데뷔해 SBS '엔젤아이즈', MBC '야경꾼 일지', MBC '행복을 주는 사람'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얼굴 없는 보스' 주연으로 촬영을 마치고 연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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