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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C계의 전설' 허참이 '미스터라디오'에 출격했다.
허참은 근황에 대해 "농사도 짓고 있고 다른 방송도 하고 있다"며 "게스트를 안 나가니까 시간을 많이 번다"고 말했다. "남양주에서 산 지 34년 됐다. 텃밭부터 시작해서 레스토랑도 하나 있다. 천 여평정도 되며 온갖 작물 심어서 수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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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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