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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유경욱, 김일중이 '저스피드'의 최초 팀 레이스 시작부터 큰 혼란에 빠진다.
8일 방송에서는 그동안 '저스피드'에서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플레이어들이 출연해 야심차게 우승에 재도전한다. 특별한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만큼 3명씩 팀을 꾸려 60초에 근접하게 종합 기록을 세워야 하는 파격적인 룰을 도입, 더욱 예측 불가한 레이스를 펼친다.
이들의 반전 스피드는 과연 갑자기 분출된 승부욕에서 나온 단독 행동이었을지, 아니면 모두의 눈을 속인 똑똑한 교란작전이었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저스피드'의 왕좌에 재도전하는 참가자들의 경기인 만큼 역대급 치열함과 스릴 넘치는 팀 전쟁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의 스피드 갈증을 제대로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상상초월 팀 레이스의 서막을 알린 히스토리 '저스피드'는 내일(8일) 밤 12시히스토리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