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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서지혜가 '흉부외과' 만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이어 서지혜는 "그 정도로 우리 드라마는 60분이란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만큼 많은 요소들이 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타 드라마와는 다른, 매력이 너무 많다 보니 다른 의학 드라마가 새롭게 탄생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많다. 각자 인물마다 매력이 넘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저희는 충분히 우리 드라마에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과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피고인'으로 28.3%(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던 조영광 PD와 최수진 작가가 다시 한 번 손을 잡은 작품으로 고수, 엄기준, 서지혜, 김예원이 출연한다.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