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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6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백종원의 골목식당 : 명예의 전당'이 화제가 된 가운데 김윤상 SBS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밖에 '공덕 김치찌개집'과 '용산 원테이블'의 근황도 공개됐다. 공덕 소담길 사장님들은 "방송 이후 여전히 골목식당들이 장사가 잘 된다"고 흐뭇해했고, 김윤상 아나운서는 "방송 때문에 장사가 잘 되는 건 아니고, 다 열심히 노력해주시니까 잘 되는 것"이라며 오히려 사장님들의 공으로 돌렸다. '원테이블' 사장님들 역시 방송 이후 요리학원에 다닌 에피소드와 함께 앞으로 더 정진하겠다는 다짐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특별판을 통해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훈훈한 매력까지 전한 김윤상 아나운서의 활약에 이날 방송은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시청률 1부 3%, 2부 4.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화제성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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