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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리브 '밥블레스유' 멤버들이 인생 만두집에서 푸짐하고 따뜻한 먹토크를 펼친다.
이어, 송은이의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알고 보니 송은이를 가수 이은미로 착각한 것. 송은이는 태연한 척 '애인 있어요' 노래를 불렀지만 이내 "고량주 있어요?"라며 쓰디쓴 웃음을 삼켰다는 후문.
샤오롱바오, 새우만두, 고기?김치만두가 등장해 출연자들의 극찬이 이어졌다는 후문. 김숙은 전통만두를 보고 "어쩜 이렇게 꽃처럼 예쁘냐"며 감탄했고, 이영자 역시 "이 만두는 어릴 때 엄마가 집에 데려오면 좋아하는 친구 같은 맛이다. 만두계의 모범생"이라며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풍족한 식사와 풍성한 사연 풀이가 공개된다. 더불어 간장게장, 잣국수에 이은 세 번째 쿠폰 발행식이 열릴 예정. 과연 어떤 사연이 언니들의 감동을 자아내 밥블레스유 쿠폰까지 거머쥐게 되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출연자들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마음의 양식을 채울 특별한 책방을 방문한다. 디저트 먹부림과 함께 시청자와 나누고 싶은 글들의 낭독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리브 '밥블레스유 2018 F/W'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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