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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도시어부' 이태곤과 이경규의 앙숙 케미가 폭발했다.
1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카바레 낚시의 창시자인 '킹태곤' 이태곤과 도시어부 터줏대감 이경규의 앙숙 케미가 그려진다. .
낚싯배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눈치를 살피던 이태곤이 "오늘은 경규 형님 옆이 고기가 잘 나올 것 같다"며 이경규의 옆자리를 택하자 이경규는 "태곤아 네가 와서 내가 잘된 적이 한 번도 없어. 제발 내 옆자리로 오지 마"라고 사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직 '도시어부'에서만 볼 수 있는 '경규 잡는 태곤'의 모습은 1일 밤 11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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