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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보이그룹 엑소(EXO,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돌아온다. 이미 새 앨범 선주문장 11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갱신하는 등 분위기가 고무적. 오늘(1일)은 음악감상회를 개최, 컴백 하루 전 그간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Tempo'의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을 비롯한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1,104,617장(10월 30일 기준)을 기록, 110만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해 엑소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엑소는 정규 1집부터 4집까지 정규 앨범 4장 연속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이번 정규 5집은 선주문만으로도 110만장을 기록, 발매 전부터 5장 연속 100만장을 돌파하며 '퀸터플(quintuple)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해 엑소의 남다른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금일(1일) 음악감상회를 개최하고 언론에 앨범을 첫 공개한다. 그간의 근황과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해질 전망이다.
한편 엑소는 11월 2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