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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보아와 엑소, NCT127 마크까지 SM 패밀리가 뭉쳤다.
앞서 이날 보아는 'Woman' 무대를 통해 걸크러쉬 매력을, 엑소는 'TEMPO'로 특유의 칼군무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또한 마크는 '음악중심'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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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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