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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로이킴이 콘서트 전석 매진에 광주, 인천, 성남 공연 추가 개최를 확정 지었다.
로이킴은 오는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 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2018 로이킴 LIVE TOUR <ROchestra> in SEOUL(이하 'ROchestra')' 티켓을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로이킴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24일 광주, 29일 인천, 1월 5일 성남 공연을 추가 개최하기로 결정,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인천, 대구, 성남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올겨울을 전국의 관객들과 함께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매번 자신의 이름을 재치 있게 바꾼 공연 타이틀로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아 온 로이킴은 올해 전국 투어를 'Orchestra'에서 착안한 'ROchestra'로 결정, 로이킴 만의 위트와 풍성한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로이킴은 올해 2월 '그때 헤어지면 돼'에 이어 9월 '우리 그만하자'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세 번째 OST '왜 몰랐을까'까지 차트 상위권에 랭크시키는 등 이별 노래로 올해 대중의 큰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는 이러한 로이킴의 히트곡들은 물론, 다양한 음악들과 함께 한층 더 완성형에 가까워진 발라더 로이킴의 진면모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18 로이킴 LIVE TOUR <ROchestra> in SEOUL'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 홀에서 12월 15, 16일 양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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