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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명품 발라더' 케이윌이 지상파 컴백을 화려하게 마쳤다.
특히 컴백을 맞아 특별하게 준비된 무대 '어머님께 전화해'에서는 발라더 케이윌이 부드럽고 달달한 보컬과 함께 발랄한 댄스로 화제를 모았다. 유머러스한 가사와 케이윌의 꿀 보이스는 무대의 유쾌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케이윌은 'Love Blossom'(러브 블러썸), '오늘부터 1일', '니가 필요해' 등 히트곡 메들리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큰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특별히 관객들을 위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OST '춤을 춰요, 나의 에스메랄다'와 tvN <뷰티 인사이드> OST '내 생에 아름다운'를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더불어 녹화 당일 오후 앨범을 발표한 케이윌은 "따끈한 신보"라면서 '그땐 그댄' 무대를 통해 애절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그땐 그댄'은 케이윌이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한 곡으로, 레트로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사운드를 적절히 믹스해 곡의 감동을 더한 하이브리드 팝 발라드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히트 작곡가 김도훈, 작사가 김이나 또한 조력자로 힘을 더했다.
케이윌은 지난 10년간 자신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며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해왔다. 보통의 주제들을 친근하고 과장되지 않은 정직함으로 전달한 케이윌은 이번 앨범 [想像; Mood Indigo]를 통해 공동 프로듀서로서 활약하며 앞으로의 음악적 성장과 진화를 이야기한다.
한편, 케이윌은 정규 4집 파트 2 [想像; Mood Indigo](상상; 무드 인디고)와 수록 타이틀곡 '그땐 그댄'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