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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강남 스캔들' 신고은이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한다.
극 중 신고은은 휘몰아치는 스토리의 중심에 선 여주인공 은소유(신고은 분) 역할을 맡았다. 은소유는 아픈 엄마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서 밤낮없이 어떤 일이든 다 해내는 악바리 스타일리스트다. 힘든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는 씩씩함을 가진 매력적인 인물이다.
이런 가운데 11월 15일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한 신고은의 촬영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신고은의 당찬 분위기,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과 어울리는 스타일링, 일하는 모습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신고은의 표정 연기는 당찬 매력을 더한다. 신고은이 누군가를 보며 밝게 웃는 모습은 사랑스럽다. 또 캐리어를 들고 어딘가로 들어가며 웃는 모습에서 극 중 은소유의 씩씩한 모습이 잘 드러난다. 이와 함께 힘들어도 자신이 맡은 일을 끝까지 다해내는 성실함과 열정까지 엿보인다.
이처럼 공개된 몇 장의 촬영 장면만으로도 신고은이 씩씩한 악바리 스타일리스트로 완벽 변신했음을 알 수 있다. '강남 스캔들' 제작진은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전하는 신고은이 남다른 열정과 각오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강남 스캔들'의 주인공 신고은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아침드라마 '강남 스캔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11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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