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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연출 윤성호/ 원작 문피아 웹소설 '탑 매니지먼트'/제작 Studio329)가 오늘(16일) 밤 11시 파트2(9회~16회) 공개를 앞두고 있다.
파트1에서 천재 뮤지션 수용의 합류를 통해 4인조 완전체로 거듭났던 '소울'. 하지만 완벽한 재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런 가운데 찰나의 미래를 보는 은성이 '소울' 완전체의 무대를 내다보며 궁금증을 높였다. 음악 천재지만 '아이돌력' 1도 없는 수용이 연우, 태오(정유안 역), 이립(방재민 역)과 연습실에서 피, 땀, 눈물을 흘리는 고군분투는 이들이 과연 한 무대에 성공적으로 오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 파트2에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의지하며 꿈을 향해 무한 질주하는 '소울'과 매니저 은성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 특히, 그룹의 재도약을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음악 차트 50위 안에 입성하려는 등 짠내 폭발하는 '소울'의 좌충우돌 역시 다이내믹하게 그려진다. 무엇보다 수용이 아이돌 멤버로 완벽 변신해 연예계에 적응해 나가는 성장기 역시 볼거리다. 위기 속에서 팀워크를 한층 탄탄하게 다진 이들이 펼칠 '차트 역주행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지켜보는 것은 파트2의 가장 짜릿한 관전 포인트다.
# 설렘 터진다! '심쿵' 유발하는 은성X수용X연우 삼각로맨스!
# 이게 바로 '소울'! 매력 포텐 대방출 시작! 본격 입덕유발 (ft.간질간질 브로맨스)
수많은 팬들을 '소울'에 입덕하게 했던 포인트는 바로 멤버들 간의 꿀케미.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했지만 이내 음악을 통해 우정을 쌓아 나가는 수용, 연우, 태오, 이립 네 사람의 남다른 '브로케미'는 보는 이들의 망상을 부르며 설렘 지수를 높인다. 탄탄해진 팀워크만큼이나 한층 짜릿해진 브로맨스가 파트2 최고의 꿀잼 포인트. '만찢' 비주얼 '소울' 멤버들의 찰떡 호흡이 '덕심'을 정조준하는 간질간질 브로맨스로 이어지는 장면들은 소울의 극중 팬클럽 '메이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역시 대동단결시킬 것으로 보인다.
'탑매니지먼트' 제작진은 "꿀잼과 설렘, 공감 지수까지 높일 파트2가 오늘 드디어 공개된다"며 "수용이 합류한 완전체 소울은 차트 역주행에 성공해 꿈의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은성이 본 찰나의 미래처럼 재기에 성공할지, 또한 관계 변화를 예고한 이들의 삼각 로맨스의 향방은 어떻게 흘러갈지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탑매니지먼트' 파트2(9회~16회)는 오늘 16일 밤 11시 원더케이(1theK)에서 공개되며, 9회는 모든 유튜브 이용자가 시청 가능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