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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소이현이 두 딸 하은-소은의 애교에 행복해했다.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한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소이현은 12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차수현 역을 맡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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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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