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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지상렬과 차오루가 수상한 식당을 개업했다. 이름하여 '청춘식당',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이곳을 찾아온 특별한 손님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있을까.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스타 가수들의 '명곡 플레이리스트'와 노래에 얽힌 '미공개 비하인드', 그리고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선사할 '소울 푸드'까지 마련된 세상 가장 특별한 식탁에서 펼쳐지는 추억 돋는 수다는 현실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영원한 청춘들에게 힘을 주는 힐링과 응원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입담이 밑천, 주옥같은 어록을 자본금으로 '청춘식당'을 오픈한 지상렬은 식당 사장 겸 메인 MC로, 못말리는 허당미와 거침없는 솔직함으로 사랑받는 4차원 예능 소녀 차오루는 열정적인 토크 서빙을 담당하는 홀 담당 서브MC로 활약한다.
과연 행운의 '마수걸이'를 하게될 첫 손님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가 예약한 요청 메뉴를 들은 작가진은 음식에 얽힌 사연을 알고 난 뒤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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