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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오의 희망곡' 백아연이 신곡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는 사랑에 상처 입은 자신을 위로하는 브릿팝 장르의 곡. 백아연의 섬세한 목소리는 몽환적인 일렉 기타와 리드미컬한 드럼, 베이스, 피아노 등과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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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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