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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25일(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tvN '따로 또 같이' 8회에서는 따로 여행 후 더욱 더 애틋해진 최명길-김한길 부부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된다.
식사가 끝난 뒤 오랜 만에 아들과 단 둘이 데이트를 하게 된 최명길의 일상도 공개된다. 모자 데이트 첫 번째 코스는 VR카페로, 고소공포체험을 하자는 아들의 간절한 부탁에 최명길은 용기 있게 도전하지만 VR 기계를 쓰자마자 공포에 질려 허우적거리며 괴성을 지르는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어느덧 '따로' 여행이 익숙해진 최명길-김한길 부부는 여전히 꽁냥꽁냥 애정을 과시하며 목적지로 향하는가 하면, 심이영-최원영 부부 또한 따로 여행 가기 전 설레서 잠을 못 잤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강성연-김가온 부부는 목적지로 향하는 도중 신혼시절 추억에 빠진다. 특히 강성연은 애교가 넘쳤던 신혼시절을 그리워하며 "이영이 (애교) 예전의 나한테는 명함도 못 내밀었어"라며 홀로 과거를 곱씹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박미선-이봉원 부부는 남편 없이 미선 홀로 통영으로 출발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들 부부는 왜 함께 여행지로 출발하지 않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tvN '따로 또 같이'는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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