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4화에서는 김상범(이학주 분)이 희주(박신혜 분)와 자꾸 엮이게 되는 진우(현빈 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쿠터를 탄 채 기타 공방 앞에 온 상범은 희주와 진우가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되었고, 두 사람이 함께 택시를 타고 사라지자 "뭐야. 저 사람 아직도 안 갔어?"라며 진우를 향해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또한, 상범은 희주와 전화 통화를 하며 "유진우 그 사람 좀 이상하다."고 직설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집 팔고 샀으면 끝난 거지 네가 그 사람 비서도 아니고."라며 진우의 일을 도와주는 것이 불만이라는 듯이 말해 희주에게 왜이리 삐딱하냐는 핀잔을 들었다.
이에 상범은 "솔직히 말해서 나 유진우 그 인간 마음에 안 든다."라고 그에 대한 속마음을 돌직구로 표현했으며, "재벌이면 재벌답게 특급 호텔 가서 쭉쭉빵빵이랑 놀든지. 왜 엄한 네 앞에 나타나서 자꾸 기웃거리냐고."라고 말해 진우가 희주의 주변을 맴도는 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숨기지 않아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학주는 진우에 대한 못마땅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애정이 담긴 질투심을 드러내는 등 현실에 있을 법한 친근한 매력이 넘치는 남사친의 모습을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으로 이학주가 극 중에서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