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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학주가 현빈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또한, 상범은 희주와 전화 통화를 하며 "유진우 그 사람 좀 이상하다."고 직설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집 팔고 샀으면 끝난 거지 네가 그 사람 비서도 아니고."라며 진우의 일을 도와주는 것이 불만이라는 듯이 말해 희주에게 왜이리 삐딱하냐는 핀잔을 들었다.
이에 상범은 "솔직히 말해서 나 유진우 그 인간 마음에 안 든다."라고 그에 대한 속마음을 돌직구로 표현했으며, "재벌이면 재벌답게 특급 호텔 가서 쭉쭉빵빵이랑 놀든지. 왜 엄한 네 앞에 나타나서 자꾸 기웃거리냐고."라고 말해 진우가 희주의 주변을 맴도는 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숨기지 않아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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