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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이이경 차학연 앞에 개장수 백현진이 또 다시 나타난다.
이런 가운데 12월 26일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이 성환의 재등장을 알려, 열혈 시청자들의 심장을 철렁하게 만들고 있다. 그가 등장할 때마다 충격적 장면, 충격적 전개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6일) 방송되는 '붉은 달 푸른 해' 19~20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차우경(김선아 분), 형사 강지헌(이이경 분), 이은호(차학연 분)이 한울센터 앞에 나란히 서 있으며, 이들 곁에는 자신을 방임한 엄마의 죽음을 직접 목격한 아이 '하나'가 있다. 이들 곁에는 분노 유발자 성환이 나타난 모습. 성환이 하나를 품에 끌어안는 모습은 그야말로 소름이 끼칠 정도다.
그런 성환이 앞선 방송에서 갑자기 친딸 하나를 데려가겠다고 나섰다. 성환이 얼마나 파렴치한 인간인지 아는 차우경과 강지헌은 어떻게든 성환과 하나의 만남을 막고자 했으나 막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하나를 데려가려는 듯한 성환과 그런 성환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차우경, 강지헌, 이은호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시청자는 또 다시 불안감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결국 성환은 하나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갈까. 차우경과 강지헌은 하나를 데려가려는 성환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것일까. 그렇다면 하나는 또 다시 위협에 처하게 되지 않을까. 대체 이은호는 이 상황에 왜 등장한 것일까. 한 장면이 공개됐을 뿐인데 이토록 많은 궁금증을 남긴 '붉은 달 푸른 해'가 본방송에서 얼마나 강력한 충격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개장수 성환의 재등장과 함께 충격 전개를 예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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